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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제11호

개관 20주년 기념행사(10.20.)

Margaret Thatcher수상

조지 H.W. 부시 대통령 도서관은 10월 20일,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두 가지 주제로 패널 토론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주제는 “Sharing the Stroy : Researching the Bush Administration”으로 41명의 인터뷰를 통해 부시 대통령의 인생과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41 on 41"을 상영하고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시 정부 시절 백악관 연설문 작성가로 일했던 프로듀서 메리 케이트(Mary Kate)는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 부시 대통령 도서관에서 연구 조사한 경험담과 대통령 도서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부시 행정부 관련 자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에는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대통령역사연구센터의 소장인 Jeff Engel 박사, 버지니아 대학교 밀러센터 대통령 연구과정 소장인 Babara Perry 박사, 대통령 연구 전문가이자 퓰리쳐 상을 수상한 Jon Meacham 씨가 참가한다.

두 번 째 주제는 "Unlocking the Mystery : Declassifying the Bush Administration Documents"으로 정부가 보유한 정보의 공개 및 비공개와 관련한 다양한 토픽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의 알권리와 국가 안전․보안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인 비밀해제 과정과 2018년에 부시 대통령 기록에도 적용될 25년 비밀해제 규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국제문제프로그램의 Tom Zeiler 박사, 미 국무부의 외교관계 역사학자인 Stephen Randolph 박사, 조지워싱턴 대학 국가안보아카이브 소장인 Thomas Blanton, CIA에서 주요 직위를 역임하고 The Bush School of Government and Public Service에서 수석 강사로 일하고 있는 James Olson 교수가 참여한다.

https://bush41.org/events-li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