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온기 ::: 대통령기록관 NEWSLETTER

2016년 12월제8호

신년인사 -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

지난 봄 호를 통해 세종청사 이전 이후 처음으로 인사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1월에 있었던 대통령기록관 세종청사 개관식부터 올해의 막바지인 지금까지 직원 모두가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또한, 대통령기록관은 어느 해 보다 많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1년 간 약 17만여 분의 방문객이 대통령기록관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으로 가능할 수 있었기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기록관은 국민 여러분의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 기록문화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여러 가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종시, 충청북도, 국립민속박물관, 카자흐스탄 대통령기록보존소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통령 기록 관리의 내실을 기하고, 국민 여러분들에게 좀 더 나은 기록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 대통령기록관은 세종·충남권 문화 거점으로서, 이와 같은 협력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동 기획 전시 등의 전시 콘텐츠 공유,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관 시설 공유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기록관이 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의 모든 직원들은 올 한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새해에는 더 나은 대통령기록관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대통령기록관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