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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제14호

GEORGE W. BUSH Presidential Library & Museum

조지 부시 대통령 센터(George W. Bush Presidential Centre)에서 2018년 3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영부인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First Ladies : Style of Influence" 특별전은 영부인의 역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역대 영부인들이 정치․외교․사회․문화 부문의 이슈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지위를 활용했는지 소개한다.

로라 부시 여사와 전(前) 영부인 낸시 레이건 (Nancy Reagan)[로라 부시 여사와 전(前) 영부인 낸시 레이건]

Patrick X. Mordente, 조지 W.부시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역대 영부인들이 미국의 스타일, 격식, 여론뿐만 아니라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방문객들은 미국의 영부인들이 변화하는 미국의 정치적·문화적 지형 안에서 어떻게 안주인, 팀원, 정책 주창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팻 닉슨 여사와 전(前) 영부인 마미 아이젠 하워(왼쪽)[팻 닉슨 여사와 마미 아이젠 하워 여사(왼쪽)]

이번 특별전에는 희귀 사진과 역사적인 문서 외에도, 루스벨트 대통령 영부인(Eleanor Roosevelt)이 입었던 이브닝 드레스, 매디슨 대통령 영부인(Dolley Madison)의 담배갑, 그리고 후버 대통령 영부인(Lou Hoover)의 걸스카우트 유니폼 등 색다른 유물들도 함께 전시된다.

http://www.georgewbushlibrary.smu.edu/News-and-Events/News/2018-FirstLa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