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은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에 대비하여 지난 3월 생산지원과를 중심으로 이관추진단을 구성·운영하였다. 이관추진단에서는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이관계획, 유형별 세부이관계획 및 이관(전자·비전자) 매뉴얼을 작성하였으며 생산기관 기록물 보유현황 실사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9월에는 대통령기록관 전체 부서가 참여하는 확대 이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확대 이관추진단은 이관반, 지정이관반, 보존반, 웹기록서비스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었다. 이관반은 일반기록물 이관·검수·등록을 추진하고 지정이관반은 지정·비밀기록물의 이관·검수·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웹기록서비스반은 웹기록물(SNS 포함) 서비스 정책 수립 및 서비스 용역사업을 지원하고 보존반은 서고배치 및 소독처리 및 상태확인 지원, 대통령기록관리시스템(PAMS) 이관 등록 및 전자·비전자 보존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행정지원반은 정책협의회 등을 주관하고 국회·언론대응, 구매·계약, 관용차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통령기록관은 확대 이관추진단 운영을 통해 제19대 대통령기록물의 차질 없는 이관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