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5개국 18명의 기록전문가 방문(9.7.) -
국가기록원은 ’08년부터 ODA사업 일환으로 KOICA와 연계한 「국제 기록문화유산 관리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2017.8.31.(목)부터 9.20.(수)까지 총 21일간, 동남아시아 5개국 18명의 기록전문가를 초청하여 기록물 보존‧복원 및 전자기록관리 분야에 대한 맞춤형 기록문화유산 관리 역량강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 외국 공무원 18명이 대통령기록관을 찾았다. 방문 행사는 대통령기록관의 기능 및 역할 소개, 대통령기록전시관 관람, 대통령기록관 주요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선진적 기록관리 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가 참가국의 기록유산 관리역량을 키우고, 동남아 지역의 세계기록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개도국 등에 대한 기록관리 연수를 통해 기록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