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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제3호

해외동향1

오바마 대통령도서관 후보지 최종 검토중

오바마 재단은 작년 12월,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뉴욕 콜롬비아 대학(University of Columbia), 하와이 대학(University of Hawaii) 등 4개 대학으로부터 미래 오바마 대통령도서관에 대한 최종 제안서를 제출 받았다. 재단 이사회의 의장 마틴 네스빗(Martin Nesbitt)은 “각 대학의 시간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오바마 대통령 내외의 비전과 목표를 반영하여 각 제안서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와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태어나 자란 곳이고, 뉴욕은 공부한 곳, 시카고는 정치적 고향으로 모두 연고권을 가진 곳이다.최종 결정은 ’15년 4월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Barack Obama-연합뉴스 발췌[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