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정용재 교수 및 학생 10명이 대통령기록관을 견학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이 설립해 전통문화 및 문화재 보존·선양을 위한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는 4년제 국립대학으로 이번 견학은 문화재보존학과의 현장실습 관련 강의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대통령기록전시관을 관람 후, 대통령기록관의 보존·복원 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대통령기록물이 복원되는 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듣고 배웠던 내용을 직접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문화재보존에 이바지하는 전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