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21일은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청년의 날’이다. 2020년 2월에 제정된「청년기본법」제7조에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청년의 날을 지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청년기본법시행령」제2조에서 매년 9월 셋 째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하고 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9월 콘텐츠 주제를 ‘청년’으로 선정하고 청년실업 대책, 병영문화 개선, 청년 관련 행사 등의 기록물을 공개함으로써 역대 정부의 청년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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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대통령 말씀 중 ‘청년’ 내용 발췌 >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을 스스로 자각하고 자발적인 실천력으로 미래사회를 개척해 나가는 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들이야말로 국가의 동량으로서, 본인이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는 매우 큰 것입니다.
- 전두환,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 치사(1981.1.3.) -
특히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로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주역으로서 청년 여러분이 할 일은 많고도 막중합니다. 젊은 여러분이 번영과 통일을 향한 전진을 힘차게 이끌어야 합니다.
- 노태우, 한국청년회의소 제40차 전국회원대회에 보내는 인사말(1991.10.11.) -
힘든 일을 앞장서서 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신경제’의 주역을 맡아 주어야만 하겠습니다. 지역의 경제를 일으키는데 청년 기업인다운 창의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삼, 한국청년회의소 간부 다과(1993.6.30.) -
21세기 세계 경쟁의 무대에서 여러분들이 선두에 서서 지식기반사회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또 하나는 남북이 평화적으로 같이 살고 교류, 협력하는 속에서 우리 민족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김대중, 한국청년회의소 회장단 초청 다과(2001.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