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12.27.)’에는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원자력 산업의 진흥 촉진,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지원부 등의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원자력의 날(약칭)’은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한 것(2009.12.27.)을 계기로, 1995년부터 운영해 온 ‘원자력 안전의 날’을 폐지하고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원자력 발전은 1958년 「원자력법」 제정과 원자력의 연구ㆍ개발ㆍ생산ㆍ이용ㆍ관리를 담당하는 대통령 소속의 ‘원자력원’을 설치하면서 시작되었고, 현재는 「원자력 진흥법」, 「원자력안전법」에 근거하여 세계적 수준의 원자력 시설과 기술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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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체코 정부가 한국을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기록물은 원자력 발전 관련 법령 및 원자력 발전 정책 등에 관한 문서와 대통령의 국내ㆍ외 원자력 발전소 방문 관련 사진 및 영상 등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 관련 정책의 추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지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누리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