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요추정
- 선진국의 GNP 천불 상회 당시 보급률과 대만의 계획을 감안하면 최대 12대가 되야 함.
- 74년 한국의 전화보급대수는 8십9만대. 100명당 2.7대임.
2) 교환기 전자화 목적
- 신 서비스의 보급 : 단축 다이얼화, 부재전언, 복수인과 통화, 국제자동 즉시화 등.
- 전국 정보 소통망 형성 : 판매, 재고관리, 교통제어, 과학기술 계산망 형성 등.
- 통신사업 운영의 합리화 : 신뢰도 향상, 유지보수비 절감, 만성적 적체 해소 등.
3) 전자 교환기 국산화 필요성
- 전자공업의 육성을 촉진하며 관련제품의 수요를 확대.
- 전문화 계열화 유도. (투자비가 기계식에 비해 적게 소요)
- 산업용 전자기기의 수출 촉진. (1,2년 내 생산 시 선진국과 동일해짐. 반도체 및 관련부품의 고도화와 국내 기본 수요 충족으로 수출기반 구축)
4) 국산화 방향
- 계열공장 건설. (방위산업, 정보처리산업, 산업용전자제품, 민생용 전기 전자 기기 등)
- 품목별 투자 규모는 가공웨이퍼 공장 6개, 투자액 3천만 불. 교환기 공장 2개, 투자액 2천만 불 등. 기존 공장 활용을 포함해 도합 28개 공장, 총 투자액 1억 6백만 불.
5) 추진 원칙
- 합작투자원의 설계기종을 국내 제작. 소요부품은 외국의 교환기 업체의 계열업체 기술을 KIST가 도입해 국내업체에 공급.
- 선진국의 설계기종을 국내생산 하며 국내 고유 기종의 설계를 위한 연구를 도모.
* 각 부처 협조 체계
- 상공부는 생산계획 수립 추진, 계열공장건설 추진, 품질 및 신뢰성 향상
- 체신부는 통신망 현대화 계획수립, 기종 선정, 신통신 서비스 개발
- KIST는 부품제조를 위한 일괄 기술도입, 국내 기술 개발, 통신기술요원 훈련 양성.
3. 요약
- 전자 교환기 생산과 전자 공업 육성을 위해 전문화 계열화를 유도하며 국내 공장 설비 추진, 선진국 기술 도입을 위한 상공부, 체신부, KIST의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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