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14.)을 맞아,‘대학입시’와 관련한 기록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여 나라의 백년, 미래를 좌우할 큰 계획으로 여겨 그 정책변화와 방향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다. 그간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는 1945년 해방 이후,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 대학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따라 여러 차례 변화를 거듭해 왔다. 1945년 대학별 단독시험제부터 1954년에는 대입연합고사제, 1962년 대입자격 국가고사제, 1964년 대학별 단독시험제, 1969년 대입예비고사제를 실시하였고, 1981년에는 예비고사제와 고교내신성적제, 1982년에는 학력고사제와 고교내신성적제, 86년은 학력고사제, 고교내신성적제, 논술고사제가 도입되어 이러한 요구와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script> $(document).ready(function(){ $(#btnMore).on(click,function(ev){ ev.preventDefault(); $(#hdiv).toggle(300);}); $(#hdiv).hide(); }); </script> <a class=button size2 color1 invert id=btnMore href=return false>더보기</a> <div id='hdiv'> 이후 1994년에는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총 7차례(1990년~1992년)의 실험평가를 거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통합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발전된 학력고사의 개념으로 도입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까지 30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p > 이번에 소개하는 대학입시 관련 기록물들은 이러한 대입정책 시행 관련 법령문서와 대입제도 개선 계획,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한 세부시행 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도서지역 수험생 비상수송 계획, 코로나 확산 기간 격리대상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장 방역 점검 등 관계기관은 물론 대통령이 직접 확인하는 시험 현장 방문 관련 기록물 등도 공개하고 있다. <p class=last>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부>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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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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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이다.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가갸날’(음력 9월 29일)을 지정한 것이 한글날의 시초이다. 한글날은 1949년「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1982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기념일에 포함되었다. 한글날은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2013년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script> $(document).ready(function(){ $(#btnMore).on(click,function(ev){ ev.preventDefault(); if($(#hi).length==0){ $(.mo-hidden).before('<center id=hi><img src=\/images/insrec/ins_241002_03.jpg\></center><br id=hi1><br id=hi2>'); } if($(#hi).length==1){ $(#hi).remove();$(#hi1).remove();$(#hi2).remove(); } $(#hdiv).toggle(300);}); $(#hdiv).hide(); }); </script> <a class=button size2 color1 invert id=btnMore href=return false>더보기</a> <div id='hdiv'> 2006년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한글날이 국경일로 승격되면서 경축식 행사 주관 부처가 문화관광부(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행정자치부(현재 행정안전부)로 변경되었다. <p > 경축식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사회 각계 대표, 시민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경축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p >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 장려 및 한국어 보급 정책, 한글날 행사 등의 기록물을 소개함으로써 민족사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p class=last> <참고: 행정안전부 누리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