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거류민 보호 및 선전에 관한 건 | |||||
분야 | 외교정책 > 재외동포 | 대통령 | 이승만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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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529589 | 생산일자 | 1952.04.17 | ||
키워드 | 외교정책, 재외동포, 재일동포, 일본 원문보기 | ||||
[본문 해제]
김용식 주일 공사 귀하
얼마 전부터 이것을 일러주고자 하였스나 기회가 업서서 못하였는데 그는 정선범이 주일 대표부단장으로 일본에 있슬적에 유지들이 일화로 얼마식 기부한 것이 있서서 이것을 적립하여 두엇다가 재일거류민의 보호를 더하기 위해서 외국신문기자를 요청하야 그 경비를 담당하기로 하고 그동안 몇 사람이 와서 이를 만히 도와주엇는데 테이리 차-르 라는 분이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다가 필경은 전지에서 공군의 손에 피살하기까지 이르럿스며 기후에도 몇 가지 진행하는 것이 있서서 그 재정중에서 다 지발하야 교부가 다 소상히 있는 중인데 이것을 공개로 동포들에게 알릴 형편이 못됨으로 그 기부한 동지들이 정선범 대사를 오해하고 있서서 그분이 다 건몰한 줄로 의혹이 업지 안은 터이나 거류민들을 위해서 성력을 다한 것이 이 사실로 이것은 그분에게 대해서 공평치도 안코 또는 거류민들이 뒤를 따라 계속해나가야 대외선전으로 일인의 악선전을 방어하고 남에게 억울한 것을 당하기 안을 것이니 이 사실을 신문상에 공표하기 어려울 것이나 그때 기부한 사람에게는 이것을 보히고 그 사람들의 도움이 거류민 보호에 공효가 있는 것을 각지 거류민에게 알려주어서 칭송케하고 또 유지 거류민들이 있서서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스면 이것을 바다서 선전기관을 만들어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포를 위한 대외선전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상
[역사적 의미]
전쟁중에 일본에서의 외교활동에 대한 외교 원칙을 파악할 수 있는 문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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