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차관
IMF 차관
분야 국제기구 > 국제통화기금 대통령 박정희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관리번호 1A00614174951543 생산일자 1965.02.22
키워드 국제기구, IMF 원문보기

 

[본문 요약 및 해제]

1. 차관 추진 현황

- 단일유동환율제 실시를 앞두고 IMF 1천만 불 차관이 시급하게 요청됨

- 재무부가 지난 24IMF 극동차관 아랜스돌프와 필요한 협의를 마침

- 아랜스돌프는 이와 관련한 내용 보고를 2. 15 본부에 제출하고, 1천만 불 차관에 대한 계약서 작성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2. 26까지 본부에 제출될 예정

2. 계획

- 단일환율제 실시

- 2. 20 재무장관이 아랜스돌프를 예방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합의함

- 아랜스돌프는 2. 26까지 계약서를 본부에 제출

- 재무부는 단일환율제 도입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2월 말까지 완료

- 31일에 재무장관이 도미하여 IMF 이사회에서 차관승인이 결정되는대로 계약서에 서명하고 즉시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고, 대통령은 총리 및 부총리에게 지시하여 사건에 준비된 대로 단일유동환율제도를 즉시 실시하게 함

3. 일정

- 이에 대한 제반사항은 2. 26 대통령에게 브리핑하고 확정지을 예정임

- IMF 이사회로부터의 최종 통과는 일주일 후인 37-8일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310일부터는 단일유동환율제를 실시할 수 있을 전망임

4. 대통령 메모

- 스케줄은 좋음

- 실시에 앞서 확실한 준비절차가 소홀함

- 신제도에 의한 가상실습을 하겠다고 부총리가 말한 바 있는데 준비는?


[문서의 역사적 의미]

- 실제로 단일유동(변동)환율제는 예상보다 약 열흘 늦은 322일부터 실시되었으며, 차관은 요청액 1천만 불보다 다소 적은 930만 불이었음

- 그러나 대체로 준비한대로 진행된 것으로 보임


[참고자료]

관련기사 : 단일환율제 22일부터 실시 (동아일보/1965.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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