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조사단 제2차 중간보고 | |||||
분야 | 국제기구 > 국제통화기금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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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1550 | 생산일자 | 1966.01.25 | ||
키워드 | 국제기구, IMF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STAND-BY 연기 및 증액 - 3. 20일 만기되는 STAND-BY의 연기는 물론, 현재 930만 불의 30%인 1200만 불 선에서 연기조치 될 것으로 봄 - 이같은 검토가 이미 내부적으로 있었음을 탐지함 - 이는 애초 계획인 1800만 불보다 500만 불이 적으나, 지난 9개월간 수차례 협정을 위반한 것을 감안하면 IMF가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임 - 특히, IMF 부총재 사우사드 SOUTHARD가 본부에서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보임
2. STAND-BY 연기 및 증액을 위한 재협약 - 총여신의 중앙은행 순자산 방식이 거의 확정적이나, 추가 제한이 있을 것 예측했음 - 실제 어제(1. 21) 다음의 추가 제한 요구 - 공공부분 여신의 한도를 정한다 - 비료(肥料) 계정에도 제한을 가함 - “내국 유산스”에 대해 상한선을 정함 - 협약 이행 여부의 조사 (1년 2회, 6개월 단위) - 단장 아렌스돌푸는 IMF 본부에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는 데 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좀더 성의있는 협약 이행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 약 10억의 연내 예산 집행을 내년으로 이월 요청 (인프레 등) - 이는 대통령이 결심해야 할 내용 (IMF의 의견이 일리 있는 것으로 보임)
[문서의 역사적 의미]
수차례에 걸쳐 중간보고가 있다는 점을 보아, STAND-BY 연기 및 증액을 위한 재협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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