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 일 정기 각료회의 보고 | |||||
분야 | 외교업무 > 각료회의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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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1739 | 생산일자 | 1969.08.28 | ||
키워드 | 교류, 회담, 한일정기각료회의, 종합제철, 일본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8. 27 전체회의 - 김학렬 부총리와 아이찌 외상간 협의 - 외무, 재무, 농림, 무역, 교통운수 등 개별 협의 - 종합제철을 위한 개별 회의
2. 쟁점 (종합제철) - 한국 참석자 : 부총리, 외무, 재무, 상공부 장관 - 일본 참석자 : 외상, 대장상, 통상상, 경제기획
3. 쟁점 내용 - 일본은 철강 관련 수요 인정하나, 기술적으로 2년 안에 설립 불가능 의견 - 일본은 합의 된 자금 전부를 이 사업에 돌리면 다른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의문 - 대장상은 세계은행 보고를 어떻게 변경시킬 것인지 의문 - (8. 27 회의) 종합제철에 대해 기본 방침에 합의 - 공동성명에서 “일본이 이 사업에 깊은 이해를 표시하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정을 위해 조사단을 파견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합의
4. 기타 - 4차 회의는 내년에 한국에서 열기로 함
[문서의 역사적 의미]
- 당초 종합제철에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던 대한국제차관단 KISA가 차관제공을 거부한 상황에서 일본이 협조적으로 나옴 - 당시 한준석 청와대 비서관의 말에 따르면, 정부는 애초부터 KISA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고, 이미 박태준 대한중석 사장은 일본 가와사키 제철로부터 협조를 얻고 있었음
[참고자료]
- 한준석 당시 청와대 비서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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