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김일성전기책자 광고계재(주미대사보고) | |||||
분야 | 외교업무 > 외교관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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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4497 | 생산일자 | 1969.10.29 | ||
키워드 | 국제현안, 동향보고, 김일성,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북괴(북한)가 동경의 ‘미래사’라는 출판사에서 “김일성 전기 제1권”의 영문판을 미국에 보급하려고 69. 10. 27 “뉴욕타임즈”에 전면광고를 게재함
2. 내용 - 광고제목 : 한국은 20세기의 영웅을 만들었다 - 출판예정 : 70년 4월
3. 별첨내용 (외무부) - 외무부 장관이 주미대사와 뉴욕총영사에게 지시함 - 내용 : 주재국 언론과의 접촉을 강화해 뉴욕타임즈는 물론 기타 신문에도 여사한 광고나 기사가 다시 게재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 대책을 강구하고 그 결과를 상세히 보고할 것. - 이 광고가 런던타임즈는 물론 다른 유럽(구라파) 신문에도 게재될 것이니 주영, 주불, 주독, 주스웨덴, 주벨기에, 주네덜란드 대사는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
4. 대통령 메모 - “게재(친필로는 ”계재“로 표기) 못하도록 공작을 할 것”
[문서의 역사적 의미]
- 당시 남북간의 격렬한 대립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날카롭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11월, 런던타임즈에 동 광고가 실렸을 때, 영국 외무성 관리들이 한국대사관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고 외무부는 밝힘
[참고자료]
관련기사 : 타임즈지의 광고 (동아일보/1969.11.14./2면)
관련기사 : 김일성 전기광고에 영지, 유감을 표명 (경향신문/1969.11.17./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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