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 보고 | |||||
분야 | 외교업무 > 외교관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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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4896 | 생산일자 | 1964.07.24 | ||
키워드 | 공관업무, 주일대표부, 일본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일본의 대한 프란트(플랜트) 수출 관련 주일대사의 보고 - 일본 외무성 경제협력관(오까다 과장)이 7. 22일 (16:00)에 주일대표부에 통보해 온 내용
2. 내용 ① 일본 외무성은 8월 10일까지 시멘트, PVC, 프리아크릴 등 섬유공장 건설을 위한 연불(延拂 : 지불을 늦춤) 수출에 관한 일본 정부의 허가조건을 제시할 것임 ② 동 건에 관한 일본 정부의 허가는 7월 25일 이전에 불가능하니 우리 정부의 승인 기한도 연기바람 ③ 위 건에 대한 허가조건 제시할 때, 2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원자재 연불수출에 대한 일본 측 안도 제시할 것이라고 내밀적으로(내밀히) 연락해 옴 ④ 이상의 건에 대해서 일본의 정식 결정이 있을 때까지 대외적으로 비밀로 해 줄 것 요청
※ 첨부 문건 (3급 비밀) : JAW-07324(1964. 7.22. 17:59 주일대사 발신 외무부장관 수신 전보)
[문서의 역사적 의미]
한일 수교 이전에도 경제개발을 위해 일본과 협력을 도모했던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의제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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