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방독에 관한 사전준비 회의 | |||||
분야 | 정상외교 > 순방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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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4907 | 생산일자 | 1964.10.15 | ||
키워드 | 수교/교류, 정상회담, 서독(West Germany), 외무부, 경제기획원, 중앙정보부, 정무비서실, 공보부, 국립영화제작소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회의 - 10월 14일 오후 1:30-4:00. 청와대비서실 주재로 중앙정보부, 외무부, 공보부, 경제기획원(이상 국장급), 국립영화제작소(장) 등이 모여 관련 회의
2. 회의 사항 - 방독 관련 사용할 선전물 준비상황 보고 및 내용검토 - 화보(달력) / 경제화보 / 대통령 각하 프로필 / 우리민족의 나갈 길 독일어 판 /fact about Korea 독일어 판 / 방송용 테이프 3편(각 30분) / TV 필름 (독일 방송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 / 문화영화 (독일어 녹음) - 다음 회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외무부에서 책임 - 방독의 기본 목표가 무엇인가를 논의함. 기본 목표안을 작성하여 10월 20일까지 대통령에게 보고 - 10월 20일 대통령께 종합적 준비 상황 보고
[문서의 역사적 의미]
당시 흔치 않은 대통령의 외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 주로 실무(홍보) 준비 위주의 첫 회의 내용이 담겨있음. 방독의 기본목표를 놓고 4개 부처 및 기관(외무부, 경제기획원, 청와대정무비서실, 중앙정보부)이 토의한 결과, (하나의 단일 목표로 수렴되지 않고) 각 부처 별로 기본목표를 작성해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한 부분이 인상적. 역사적으로 각별한 의미를 지닌 사건들로 조명 받는 박 대통령의 서독 방문에 사전 준비 단계부터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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