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의 보고(요약) | |||||
분야 | 외교업무 > 기타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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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4959 | 생산일자 | 1965.09.21 | ||
키워드 | 미국, 주미대사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내용 - 김현철 대사를 포함해 7개국 대사가 9월 17일 백악관 오찬에 초대되었고, 오찬 후 김대사가 존슨Johnson 대통령과 약 20분간 요담하였음 - 존슨 대통령은 박대통령의 성공적인 방미에 만족의 뜻을 표하고, 건강과 행복을 빈다는 뜻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였음 - 한국사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함 ① 박대통령이 최선을 다해 국회정상화를 기하고 있음 ② 야당은 국회 복귀를 서두르고 있음 ③ 휴교 중인 2개 대학도 정부에서 개교를 허가할 방침으로 준비 중임 ④ 한국정국은 정상화되고 있으므로 안심하기 바람 - 월남전에 관해서는 박대통령이 어떻게 하면 좀더 도울 수 있는지 검토 중에 있을 것이라고 전함 - 존슨 대통령은 다른 대사들에게 한국을 본받는 것이 좋다고 말함 (이 발언은 월남을 좀더 적극적으로 원조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해석됨)
2. 추기 - 전기한 7개국 대사의 명단에 대해 주미대사관에 조회하였으나 현재 접하지 못함. 접수되는 대로 추가 보고하겠음.
[문서의 역사적 의미]
미국이 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으나, 박정희 정부가 월남전 참전에 대한 보상으로서 이를 무마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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