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대사의 전문보고 | |||||
분야 | 외교업무 > 외교관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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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5010 | 생산일자 | 1965.12.10 | ||
키워드 | 비율빈(Philippines, 필리핀), 마르코스(Marcos), 박정희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방비 요청 - 마르코스가 11. 30 국민당 수상 PUYATT 상원의원과 주한 대사 (마닐라 체제 중)를 통해 아시아개발은행 장소 결정 투표에서 비율빈(필리핀)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박 대통령의 방비 요청을 결정하였다고 함 - 마르코스는 12. 30 대통령 취임 예정이며, 그 전에는 공식 초청장을 받을 수 없을 것임 - 정치 정세나 국민성으로 보아, 정식 요청이 결정된 뒤라도 실제 방비 할 때까지는 상당한 우여곡절이 있을 것으로 보임 - 다만 명년 1월부터는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보임. 그때까지 본격적 준비를 착수할 수 있을 것임
2. 방비 준비 - 다음 사항을 방비에 포함하여야 함 - 우리의 저명한 음악지휘자를 초빙해 비율빈 심포니 오케스타라를 지휘 - 문화 교류에 서명 - 비율빈 국립 도서관에서의 문화 전시회 개최 - 바기오 소재 육군사관학교 시찰 - 크라크 공군기지 수용 중인 우리나라나 미국 월남전 상이용사 방문 - 세부 또는 민다나오 지방 박물관 및 산업시설 시찰 - 준비를 위해 대사관에 외무부 직원을 최소 1인 증원 바람
3. 대통령 메모 “우리 측에서 초청해 달라는 요청을 할 필요는 없음. 필요한 행사도 검토하도록 할 것” “외부 의견 확인 요”
[문서의 역사적 의미]
- 박정희 대통령은 별도 방문 없이 1966년 10월, 마닐라에서 미국, 호주, 태국, 월남 등 참전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함
[참고자료]
관련기사 : 마닐라에 모인 7개국 정상 (경향신문/1966.10.25./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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