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URK의 동향 | |||||
분야 | 국제기구 > 국제연합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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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5067 | 생산일자 | 1966.02.04 | ||
키워드 | 국제기구, 유엔(UN), 언커크(UNCURK), 네쿠남(Nekunam), 이동원 장관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이동원 장관 발언 문제 - 연두교서의 “유엔(UN)정책 불변동”은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고됨 - 이동원 장관의 발언 (65. 10. 20)으로 인한 오해가 불식되었음 - 그러나 최근 이 장관의 발언 (66. 1. 26)은 “각하 말씀의 뜻과 빛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평함. 적절한 기회에 그 발언의 뜻을 시정해 줄 것을 희망 - 이 장관 최근 발언 (뉴욕타임즈 보도) : “한국은 통한문제에서 유엔에만 의존하던 종전 정책에 집착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독자적이고 융통성 있는 정책을 취할 것”
2. 유엔(UN) 묘지 - 부산의 유엔묘지 앞에 동국제철 회사가 공장 건설 - 위법은 아니지만 깊은 우려 - 66. 1. 11 UNCURK 사무총장 명의로 유엔 묘지에 관한 미관 유지와 위신을 고려한 공장계획 재고를 요청
3. 논평 - 이 외무 발언은 20회 총회 참석시부터 김용식 주미대사를 비롯한 주변 인사들이 수차례 충고한 것임 - 다른 나라의 예를 보아도 외무장관이 대통령과 상의하지 않은 발언은 용납되지 않음 - 유엔묘지의 경우 실업인이 돈만 알고 무지한 탓임. 건설부와 부산시가 국제문제에 무감각한 것도 문제
4. 건의 - 외무장관에게 유엔 발언에 신중해질 것을 직접 당부 - 유엔묘지 앞 공장문제는 불허해 줄 것을 요청
[문서의 역사적 의미]
이동원 외무장관이 유엔총회에서 통한 결의안 관련 압박을 위한 발언들이 유엔 사무총장 이하 관련자들에게 의혹을 일으켰다는 점을 알 수 있음 그러나 이것이 외교적 수사인지, 실제 청와대와 갈등이 있었는지를 확인할만한 언론보도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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