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청소년일선견학추진현황및개선방안 | |||||
분야 | 고용 > 인력개발 | 대통령 | 전두환 | 생산기관 | 기소장_대통령비서실 |
---|---|---|---|---|---|
기록번호 | 1A00614174540960 | 생산일자 | 1985 | ||
키워드 | 근로청소년, 국민정신교육추진위원회, 안보교육 원문보기 | ||||
대통령은 1985년 일선견학을 통한 근로청소년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국민정신교육추진위원회와 위원회 실무위원회, 관계부처간 협의·조정을 거쳐 근로청소년 일선견학 기본계획을 확립하고 1985년 6월부터 추진하였다. 1987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의 근로청소년 30%에게 땅굴 또는 휴전선 부근 군부대를 견학시켜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시국관 확립에 기여하도록 계획하였다. 노동부에서 주관하여 근로청소년 교육기관을 통해 일선견학을 하는 것은 매년 약 2000명으로 매우 적고, 대부분은 기업체별 일선견학으로 진행하여 상공부, 교통부, 보건사회부가 주관하여 진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견학 근로청소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견학이 근로청소년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양해 노사관계의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장 순회 안보교육으로 대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수의 근로청소년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였으며 다시 견학 기회가 주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90%에 육박하였다. 그러나 조업상의 지장, 견학비용 문제 등으로 일부 민간기업체에서 불만을 표하고 있고, 무리한 견학 일정, 인원 과다로 인한 견학 근로청소년들의 불만, 교육효과 저하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개선방안으로 금년(1985년) 견학계획인원을 절반가량으로 축소하고 이후 계획을 실질적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수정하여 전면 재수립하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