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아세안+3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분야	국정상황 > 정책점검‧대응	대통령	노무현	생산기관	미상
관리번호	1010149100001261	생산일자	2003.10.10
키워드	외신보도, 아세안, 북핵회담 원문보기
아세안+3 정상회의에 대해 <영 Guardian>은 아세안·중국간 자유무역협정체결이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대를 만들고, 한·일도 역내 경제통합 추세에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논평하였으며, 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을 확인하고 차기 6자 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하였음. <닛게이>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서 대북 견해차와 미국의 부재로 인한 한계 등이 부각되었다고 지적하고, <아사히><요미우리><닛게이>는 사설에서 아세안과의 자유무역협상에서 앞서가고 있는 중국을 경계하며 일본이 이러한 통합 추세에 역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음. 북핵회담과 관련해서 미국·유럽의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북한의 일본 배제 요구에 주목하였으며, <영 The Times>는 북한의 핵포기시 북한에 재정지원을 제공할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기 때문에 일본의 참여가 필수적이라 지적하고 은 북한의 위협적 발언은 사실상 북한의 차기 회담 참가 의사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음. 일본 <산께이>는 북한의 참가 거부 태도와 함께 관계국들의 준비도 미진해 차기 6차 회담의 연내 개최 가능성은 60% 정도로 한·중의 북한 설득이 관건이라는 분석을 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