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박물관 준공(오찬장) | |||||
분야 | 문화재 > 박물관 | 대통령 | 노태우 | 생산기관 | 통치사료기록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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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615640 | 생산일자 | 1993 | ||
키워드 | 부여박물관, 백제 문화권, 보통사람들, 지방자치제, 민주화, 개방화, 김영삼 대통령 원문보기 | ||||
/DOCUMENT/2017/03/02/DOC/SRC/0104201702151720437501390013353.pdf- 충청남도 공약 사항과도 연관된 백제 문화권 개발은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비판도 있는 반면, 충분한 고증 개발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이자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받은 고장으로서 도약할 것임 - 앞으로 7개월 후에 열리는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충남의 발전상과 전통 문화가 세계 속에 새로운 모습으로 조명될 것을 기대 - 격변하는 국내외의 변화와 진통 속에 출범한 6공화국은 보통사람들의 위대한 시대의 구현과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가를 치른 것이 사실 - 공정하게 치루어진 차기 대통령 선거와 30년 만에 부활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제가 지난 날의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 사회의 질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 - 또한 세계 질서의 개편 과정에서 정부가 추진해온 북방정책도 러시아, 중국, 베트남과 공식 수교를 맺음으로써 민주화, 개방화의 유종의 미를 거둔 것으로 평가 - 민주화와 경제성장, 국제화를 통하여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고, 좀더 노력한다면 금세기 내에 겨레의 소망인 통일과 선진국 진입의 꿈을 이룰 것으로 기대 -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이며, 헌정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를 통해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영삼 차기 대통령이 새 정부를 힘차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일치단결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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