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장폭발물사고처리상황보고 | |||||
분야 | 사회재난 관리 > 폭발/붕괴 | 대통령 | 전두환 | 생산기관 | 기소장_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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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542091 | 생산일자 | 1987.03.26 | ||
키워드 | 폭발, 폭발물사고, 사고처리, 사고대책 원문보기 | ||||
1987년 3월 24일 강남구 소재 양재대로 공사현장(미륭건설)에서 발생한 폭발물 사고의 사후처리 현황을 보고한 문건. 대통령 메모로 추정되는 ""폭약취급 잘못에 대한 법적 경제적 책임을 철저히 실현 하시요""라는 내용이 표지에 작성되어있음. 당시 공사 구간 내의 암반제거를 위해 발파작업 후, 잔여화약을 경찰서에 신고치 않고 간이천막에 보관하던 중 천막 내 연탄난로가 쓰러져 화재가 발생하고 폭발하여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준 사건임. 피해상황에 대한 보고 및, 강남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수습대책 위원회가 편성되었고 미륭건설의 부담하에 복구작업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 1차 안전진단결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정밀 진단 예정이며, 인적피해는 완치시까지 치료비 등 전액부담, 기타 보상문제는 협의진행 중임이 제시됨. 총무처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피해주민에게 우선보상하고 사후에 미륭건설로부터 구상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강남구청장 지휘하에 현장소장과 화약주임을 연행하여 화약을 은닉시도한 목적을 수사 중이며 구속위계(구속할 계획)임을 확인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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