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 | |||||
분야 | 말씀록관리 > 개별업무시스템_말씀록DB | 대통령 | 노무현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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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010211100405230 | 생산일자 | 2007.11.01 | ||
키워드 | 대북정책, 남북정상회담 원문보기 | ||||
2007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열린 제51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로, 10.4 선언의 의미에 대해 상임 위원들의 소감과 의견을 먼저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 수해 관련 모금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김정일 위원장의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북한으로 넘어갈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협의회장의 질문에, 미리 다 감동해버리고 그 순간에는 머리가 복잡해 아무 생각이 없었으나, 갔다 와서 두고두고 그 순간이 영광스럽고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나만 넘어가면 뭐 하노, 우리 국민들이 마음대로 다 넘어갈 수 있어야지’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북한의 경제적 지원에 대해 ‘퍼 주기’로 말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퍼 주기가 아니라 막힌 관계를 서로 뚫어 나가려면 할 일은 해야 한다,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돈 드는 것은 전부 기업적 투자 방식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며, 개성공단의 사례를 들었다. 대통령은 서해평화협력지대 설치를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며 경제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한 의미가 있음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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