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제1차 보건.환경분과위 회의 결과
남북 제1차 보건.환경분과위 회의 결과
분야 사회정책수석실 > 환경정책 대통령 노무현 생산기관 대통령비서실
관리번호 1010193100008933 생산일자 2007.12.26
키워드 남북보건환경분과위, 남북협력, 남북교류 원문보기
2007.12.20.~21 개성에서 「남북보건환경분과위 1차회의(수석: 南 복지부 문창진 차관, 北 보건성 리봉훈 부상」가 개최되었으며, 4개조 10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하였음. 전체회의는 2회, 위원장 및 위원급 접촉과 분야별 실무접촉을 병행하였음. 주요 합의내용은 다음과 같음. 먼저 보건 분야는 ▲도 병원 현대화 및 전문가 교류(의과대학이 설치된 도단위 병원을 지원하여 물적·인적 지원의 유기적 결합을 도모) ▲(북측에 전무한) 약솜공장 건립 ▲전염병 통제(북측의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필요한 전염병 백신 및 백신을 보관·운송할 수 있는 냉장운반 장치 지원 등) ▲제약공장 원료지원(설비현대화 문제는 추후 협의) ▲실태조사 및 기술협력을 합의하였음. 환경 분야는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사업 추진(실무협의는 2008.2월중 평양 개최) ▲평양지역에 대기오염 측정시설 설치(2008.3월중 실무협의 개최, 개성) ▲환경보호센터와 한반도 생물지 발간사업 추진(2008.4월중 실무협의 개최, 개성)을 합의하였음. 산림 부문은 산림녹화협력사업 추진 및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조사 및 구제 진행에 합의하였음. 제2차 분과위 회의는 2008년 상반기중 개성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사리원 인민병원 및 약솜공장 관련 실태조사 및 실무협의를 2008.1월에, 약속공장 건립은 2008년 상반기에 착수하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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