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관련,불교신문오보사건발생 -발생일자:03.8.30 -종료일자: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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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사회갈등해결 > 갈등관리 대통령 노무현 생산기관 시민사회비서관실
관리번호 1010183100006116 생산일자 2003.09.03
키워드 조계종 총무원장, 불교환경연대, 사패산반대운동 원문보기
불교신문 오보 사건과 관련해 사패산 문제를 둘러싼 불교계 내부의 입장 차이가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었음. 조계종 총무원은 현 총무원장의 출범 이후 불교환경연대의 요청에 따라 사패산 문제에 종단 차원에서 참여했으며, 여러 교구본사와 다른 종단에서도 단식 농성을 진행하였음. 그러나 불교계의 상당수는 총무원장의 전면적인 나섬이 부적절하다고 보고, 총무원장이 한발 물러서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음. 반면, 불교환경연대는 총무원의 동참으로 사패산 반대 운동을 용이하게 해 왔으나, 총무원장의 후퇴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더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였음. 이에 총무원장의 귀국 전까지는 내부적으로 해결을 모색하고, 필요한 경우 총무원의 현고 스님과 문제의 발단을 제공한 여익구씨가 나서서 불교신문 현응 스님, 불교환경연대 수경 스님 등과 만나 문제를 마무리하도록 하며, 총무원장 귀국 후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대응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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