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정리위원장 인선발표문 작성
과거사정리위원장 인선발표문 작성
분야 사회갈등해결 > 과거사문제 대통령 노무현 생산기관 인사관리비서관실
관리번호 1010173100000532 생산일자 2005.11.25
키워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인선, 송기인 신부 원문보기
대통령은 송기인 신부를 새롭게 출범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이하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함.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모두 대통령이 임명하되, 위원장(상임)과 위원 3인(상임 1인)은 대통령이 직접 인선하고, 8인(상임 2인)은 국회가 선출한 자, 3인은 대법원장이 지명한 자를 임명함. 예상질의답변은 다음과 같음. 대통령이 정신적 스승이라고 일컫는 분을 위원장으로 인선한 배경에 대해, 가톨릭 신부이면서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헌신해 왔으며, 무엇보다 올바른 과거사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등 관계 시민단체의 추천을 고려함. 특히 과거사 진실규명에 대한 투철한 의지와 명확한 소신, 그리고 이 분야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역량으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수행에 소임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봄. 인선자가 비교적 고령으로 임무에 지장이 없는가에 대해, 내정자는 현재에도 교회사 및 민족문제 연구, 사회사업, 국제친선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랜 연륜과 풍부한 경험이 과거사 문제를 정리하고, 판단하는 데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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