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30주년 기념식 축하 메시지 | |||||
| 연설일자 | 2007.07.04 | 대통령 | 노무현 | 연설장소 |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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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기념사 | 출처 | 원문보기 |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보험은 우리 국민의 든든하고 고마운 친구입니다. 아플 때는 물론이고, 건강검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평균수명으로 대표되는 국민의 건강수준이 선진국에 다다른 데에도 건강보험의 역할이 컸습니다.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의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건강투자는 이제 미래를 위한 성장전략입니다. 참여정부는 건강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서민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여섯 살 미만 어린이의 입원비를 면제하고, 암환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을 2004년 49%에서 올해에는 70%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치매, 중풍 노인을 위한 보험제도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관리전략을 추진해서 모든 국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건강보험도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건강보험 30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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