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에게
국군 장병에게
연설일자 1950.09.17 대통령 이승만 연설장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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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장군의 고명한 지휘아래 련합군과 우리국군이 공산군 후방 칠백리나되는 인천에 상륙하야 드듸어 공산군은 몰락의 경지에 빠저 적색제국주의의 괴뢰군이 전복될날이 당도하엿다. 그동안 우리국군은 만난을 무릅쓰고 만흔 역경을 극복하면서 세게민주우방의 련합군과 엇개를 겨누고 결사투쟁함으로서 우리의조국을 잔인무도한 적군의 지배하에 들어가지안케하엿스니 이로말미아마 세게모든언론과 보도가 우리를 한업시 칭송하기에 이를것이다. 우리국군이 이와갓치한것은 우리나라를 보호하기위해서 국민의직책을 영광스러히 수행한것이나 우리가 극히 기념할것은 우리의 우방 군인들이 우리와갓치 모든곤란을 당하면서 우리나라를 보호하고저 싸우는것인바 그들의 신앙은 우리나라를위하야 싸우고 우리나라를 보호함으로서 각각자기나라를 보호하는 직책을 완수함에있는것이다. 이제 우리의성공은 멀지안흔곳에 잇다. 정부와 국민은 국군의 영광스러운 공적과 커다란 담량과 빗나는 정의를 밋음으로서 오늘 이와갓치 성공할것이니 이는 우리나라가 존재하는날까지 영구히 민족의간담에 색여야할것이다. 우리국군이 련합군동지들과 합력해서 적을 분쇄하고 그결과로 국가의 자유와독립과 존영을 위하야 우리의성공이 이만큼 되엇스니 국군장병은더욱 분투해서 압흐로 더 큰성공이 잇기를 기다리매 부탁하는바이다. 하누님이 우리국군을 낫낫히 보호하며 도아주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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