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이승만 대통령 서한문으로 살펴보는 한미동맹의 시작'
이승만 대통령 ‘낚싯대’ 이승만 대통령은 광나루 아래 강가나 경복궁 경회루에서 매주 토요일 낚시를 하는 것이 취미였다. 낚시 외에는 가끔 비원을 산책하면서 깊은 상념에 젖는 것이 취미생활의 전부였다고 한다. 1953.8.8. | 이화장 소장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증정 아폴로 11호 달착륙 기념패 1969년 11월 3일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우주인 3인(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스, 에드위 올드린)이 부인들과 함께 닉슨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하고 달 착륙 기념패를 선물하였다. 기념패 안에 닉슨 대통령의 서명과 우주인 암스트롱 등 3인의 서명이 함께 들어 있다. 1969.8.23. | 대통령기록관 리처드 닉슨 대통령 증정 월석(月石) 기념패 1969년 7월 16일 발사된 미국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달에서 가져온 월석(月石)으로 만든 기념패는 1970년 4월 29일 포터 주한 미국 대사가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할 당시 선물한 것이다. 기념패에는 “존경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드림”이라는 제37대 미국 닉슨 대통령의 친필이 들어있으며, 달까지 가져갔다가 가져온 ‘우주 태극기’도 들어있다. 목제 받침대 위에 달에 가져갔던 태극기를 넣고, 월석 4조각이 든 진공유리 반구를 설치하였다. 1970.4.29. | 대통령기록관 리처드 닉슨 대통령 증정 장미 조화 자기 레이건 대통령의 영부인인 낸시 데이비스 여사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바닥 표면에는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 영부인 로널드 W. 레이건 여사에게. 1981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일"과 "낸시 레이건 장미"라 적혀 있다. 1986년 11월 20일 레이건 대통령이 연방법을 제정하여 미국의 국화를 장미로 정하였다는 것을 통해 뜻깊은 선물임을 알 수 있다. 1983.11.12. | 대통령기록관 낸시 데이비스(레이건 대통령 부인) 증정 독수리 조각상 노태우 대통령은 7월 3일 낮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퀘일 부통령 초청 오찬에 참석하여 딕 체니 국방장관의 접견을 받았다. 노태우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뿌리깊은 나무는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한미 양국 간의 굳건한 동맹 관계를 21세기까지 지속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체니 국방장관은 노태우 대통령에게 독수리 조각품을 선물하였다. 나무 받침 위에 날개를 편 독수리를 은으로 형상화한 것이며, 독수리는 미국의 국조를 상징하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 1991.7.3. | 대통령기록관 딕 체니 국방장관 증정 크리스털 장식품 팔각기둥의 상부를 사선으로 절개한 형태로 표면의 1·3·5·7 면에 꽃문양을 파서 장식하였다. 받침에는 ‘APEC Econimic Leaders Meeting’이라는 문구와 빌 클린턴 대통령의 이름이 적혀있다. 1993.11.23. | 대통령기록관 빌 클린턴 대통령 증정 미국 위인 초상화 전집 초상화 전집의 제목은 제목은 NATIONAL PORTRAIT GALLERY이며, 가죽과 나무로 만들어진 케이스 내에 책 3권 및 422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등 위인들이 소개되어 있다. 1999.7.3. | 대통령기록관 빌 클린턴 대통령 증정 서광범 주미공사 신임장 사본 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 9월 미국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서 선물받은 1896년 서광범 조선 주미공사 신임장 사본이다. 이 신임장은 조선 말기 고종이 대미외교를 위해 파견(1895.12.)한 주미공사 서광범이 미국 제24대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에게 전달한 것이다. 100년이 훌쩍 넘는 외교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2006.9.14. | 대통령기록관 조지 W. 부시 대통령 증정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저서 초판 세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미국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저서 초판 세트 루킹 포워드(Looking Forward)와 온 아워 웨이(On Our Way) 2권을 선물하였다. 루킹 포워드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에 대한 설명서이고, 온 아워 웨이는 루스벨트 대통령 취임 후 100일간의 성과와 미국 재건을 위한 비전을 담고 있다. 2009.6.16. | 대통령기록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증정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기념 기념비석 2013년 5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였을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받은 기념비석으로 비석 뒷면에는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한다는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다. 2013.5.7. | 대통령기록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증정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시베리아 호랑이 판화 팝아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의 작품으로 1983년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동물(아프리카 코끼리, 흰머리 독수리, 오랑우탄 등)을 판화로 제작한 작품 중 하나이다. 2018.5.22. 대통령기록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증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