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엔 기후변화협상 실무그룹회의/ 교토의정서 2.3조 및 3.14조 관련
2010년 유엔 기후변화협상 실무그룹회의/ 교토의정서 2.3조 및 3.14조 관련
분야 환경 및 전염병 관리 > 대기오염 대통령 이명박 생산기관 녹색성장위원회
관리번호 B552462100000089 생산일자 2010.06.07
키워드 UN기후변화협상, 교토의정서, SBSTA의제 10, SBI의제 12 원문보기
“2010년 유엔 기후변화협상 실무그룹회의/교토의정서 2.3조 및 3.14조 관련 SBSTA-SBI 공동 컨택그룹(5)” 대표단은 페루와 호주 공동의장의 주재로 6월 2일~3일간 세 차례 개최된 표제 회의에 참여하였음. 본 회의에서는 선진국 감축 행동으로 인한 개도국의 부정적 영향 관련 의제인 교토의정서 2.3조(SBSTA 의제 10)와 3.14조(SBI 의제 12)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균등시간 배분 문제, 결론 및 결정 채택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논의 진전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음을 기술하고 있음. 산유국이 해당 의제에 큰 역점을 두고 있어 강경한 입장을 제기하고 있으며 개도국 및 선진국 간 입장차가 큰 바, 향후 논의 진전 또한 어려울 것을 전망하고 있음. 세부적으로는, 2.3조 관련해 의장이 제시한 초안에 사우디, 중국 등 개도국 입장이 많이 삭제된 점들 들어 불만을 표명하여 각국이 제기한 추가사항을 토대로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스페인도 EU 기존입장 추가를 요구했고 아르헨티나는 선진국 노력을 요구하는 문장 추가를 제안했음을 기술하고 있음. 3.14조와 관련하여서는 논의의 결과를 ‘conclusion’으로 할지, ‘decision’으로 할지에 대한 입장 대립으로 인해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척하지 못하였음을 기술하고 있음. 끝으로, 두 의제의 공동 컨택그룹 운영방식에 대한 선진-개도국 간 이견으로 회의 결렬 직전 상태에 이르자, 양 의제 균등 논의 방식과 결정문의 형식에 대해 SBI의장과 SBSTA의장이 개입해 협의키로 했음을 언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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