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빅테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

빅테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
분야	정보통신정책 > 정보통신방송정책, 현안	대통령	이명박	생산기관	대통령실
관리번호	A000009410008754	생산일자	2011.11.07
키워드	빅데이터, 스마트 산업, 스마트 정부 원문보기
기록철명	방송통신정책 현안 및 이슈(3)
기록철번호	A000009400000506	입수유형	이관
이관일	2013.02.22	생산시스템
기록형태	문서	기록유형	비전자기록
본 문서에서는 모바일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사물지능통신,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으로 폭증하는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했으며 여기에 융합 지식 창출을 통한 정부 운영 효율화와 투명성 향상, 맞춤형 국민서비스 제공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빅데이터가 중요해지게 된 배경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이렇게 중요해지고 있는 빅데이터란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화 기술이라 정의하고 있다. 빅데이터의 특징으로는 기존 정부·공공데이터의 수직적·단절적 활용에서 기관 간 연동을 통한 수평적 활용으로 혁신하여 실시간 현황을 탐지하고 선대응하는 정부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빅데이터를 활용할 때 예산이 절감되고 대내외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 가능, 삶의 질과 정부 신뢰도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가적 가치를 지닌다고 밝히고 있다. 또 공공 분야 빅데이터 활용 시 경제 효과는 국내의 경우 10.7조 원 이상이고 스마트 사회에서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새로운 빅데이터 기업과 새로운 산업이 출현한다는 점에서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크다고 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했을 때의 장점을 밝히고 있다. 이어서 해외에서도 이미 빅데이터를 재난방재나 테러 감지와 같은 국가안보와 의료 과학기술, 국가 경제와 같은 국가 인프라 혁신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기에 우리도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분야별 정보의 수평적 융합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스마트 정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빅데이터 사용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밖에도 재난 전조 감지, 구제역 예방, 맞춤형 복지 실현, 물가 관리, 과학기술·의료 선진화 등 빅데이터는 여러 현안에 적합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추진 방안으로는 1)범정부적 데이터 연계·분석체계 구축 : 기존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등을 확대하여 부처 및 공공기관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연계·수집할 수 있는 체계 수립, 예측기반의 국정 운영 혁신을 위한 국가 전반의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마련 2)정부·민간 데이터 융합 추진 : 소셜 미디어, 포털 데이터 등과 같은 민간 데이터와 공공데이터의 연계·활용을 위한 체계 및 기술 확립, 공공 데이터의 단계적 개방으로 민간의 가치창출 및 기업 활동 강화 지원 3)공공데이터 진단체계 구축 :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범정부적 MDM 체계 구축, 범부처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품질관리 기준 및 체계 마련 4)법·제도 개선 : 범국가적 빅데이터 활용 추진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법령 개정, 공공부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활용 촉진 방안 및 성과관리 체계 확립 5)분석 인력 양성 및 재교육 : 빅데이터 시대 新수요에 대응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 제공 6)개인정보 익명성 보장체계 확립 : 빅데이터의 안전한 공유와 유통을 위한 강화된 보안대책 마련,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공개 및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 관련 기본 원칙을 체계화 7)빅데이터 관련 인프라 기술 개발 : 외산 솔루션의 국내 빅데이터 시장 잠식을 방지하기 위해 대용량 분산 시스템 관련 핵심 기술 확보, 개인의 익명성 보장 등 빅데이터 보안 기술 확보 8)빅데이터 운영 분석·기술 개발 : 빅데이터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국산화, 도메인별 빅데이터 운영 기술 및 사용자 중심의 정보 시각화 기술 개발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