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방안(안)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방안(안)
분야 대통령 이명박 생산기관 대통령실
관리번호 A000009410022218 생산일자 2009.07.28
키워드 줄기세포, 미래선도연구 원문보기
기록철명 전략적 연구개발(R&D)투자 점검 지원(2)
기록철번호 A000009400001226 입수유형 이관
이관일 2013.02.22 생산시스템
기록형태 문서 기록유형 비전자기록
본 문서에서는 미래의료기술의 추세는 질병의 근본적 치료인 재생의료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존에 질병의 보존적 치료에서 줄기세포 기반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조직재생, 이종장기 기술 등을 통한 질병의 근본적 치료로 전환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이어 줄기세포 사업은 재생의료 가운데 하나로 미래 핵심 신성장동력으로서 산업화와 시장 동력이 가속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생체조직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미래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임을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들은 줄기세포분야 기술 선점을 위한 공격적 투자 감행하고 있지만, 국내 줄기세포분야 R&D 투자와 기술경쟁력이 정체하고 있는 것은 문제점이라 언급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역량을 제고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유망기술분야에 대한 발굴과 투자를 시급히 확대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 제시에 앞서 현재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국외 현황을 살펴봤을 때 투자와 정책 측면에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줄기세포분야에 대해 정부차원의 공격적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연구분야 정부 투자만 2007년 8억 달러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에서 줄기세포연구의 규제도 완화하는 추세임을 언급하며 연구 및 기술 측면에서 보면 역분화, 융합기술 등 세계적으로 신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며 국가차원 줄기세포 은행 구축과 국제 임상표준화지침을 마련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시장과 산업 측면에서는 세계시장이 연평균 24% 이상 고속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줄기세포 제품화와 임상 경쟁이 치열한 와중에 존슨 앤 존슨과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도 줄기세포연구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음을 거론하고 있다. 한편,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투자와 정책 현황은 연구비 투자 규모가 선진국이나 다른 연구분야 대비 절대적으로 소규모이며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연구 및 기술 측면에서는 국내 역분화, 신약개발 등 줄기세포 신기술 분야 연구가 태동기 수준이며 글로벌 수준의 국가차원 줄기세포은행이 부재하다는 점을 문제로 들며 시장 및 산업 측면에서는 줄기세포 시장이 연평균 25& 증가율을 보이며 2012년 4.8억 달러를 형성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자가유래 체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10개를 제품화하였으며 성체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의 개발로 산업적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우리 줄기세포 연구의 SWOT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가 도출된다. 강점 : 범정부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있고 줄기세포 주요 기반기술 및 기술 역량이 축적되어 있으며 국민의 폭넓은 줄기세포 이해 및 관심도가 뒷받침한다. 약점 : 선진국 대비 연구비 규모가 절대 부족하며 기초 및 임상연구의 인력 및 기술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줄기세포 임상/산업 인프라가 부족하다. 기회 : 기술개발의 국제적 태동기이며 창의·융합 연구분야로 원천기술 확보 가능하다. 미래유망 성장도력으로서 재생의료 산업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위협 : 선진국이 줄기세포 연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경쟁국의 일부 원천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선점할 수 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된 추진전략은 총 네 가지로 1)R&D 투자확대 및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 제고 : R&D투자 2015년까지 전략적인 확대(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용화 및 임상기술 개발 지원 확대), 국제적 위상 정립 및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우수인력의 국내 유입 촉진 및 약점기술을 보완하기 위한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 도입 및 네트워크 강화) 2)세계 수준 연구팀 집중 육성 : 2014년 글로벌 Top 연구팀 5개 이상 육성(기존 및 신규 연구사업 추진팀 중 유망연구팀 발굴 및 지원, 선정된 연구팀 중 중간평가를 거쳐 우수연구팀 집중육성, 우수연구팀 집중육성을 통한 줄기세포 미래전략분야 핵심연구 인력양성) 3)줄기세포연구 임상 및 산업화 기반 구축 : 국가 차원의 줄기세포은행 구축{검증(Quality control)된 줄기세포주의 안정적·효율적 공급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줄기세포은행 구축}, 줄기세포연구 실용화/산업화를 위한 기반기술·시설 확충(다수의 연구자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임상 및 생산 인프라(GLP/ GCP/ GMP) 구축, 비임상/임상단계 줄기세포 안전성 및 줄기세포 실용화를 위한 관리·평가·인허가 분야 국제수준의 표준화된 프로토콜 확립) 4)생명윤리 제도 선진화 및 사회·문화적 기반 확충 :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명윤리 및 진실성 관련 법·제도 정비(국제환경 변화를 반영한 생명윤리 및 연구윤리 관련 법·제도의 지속적 정비, 줄기세포 연구자의 연구윤리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활성화), 줄기세포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문화 저변 확대(대중강연회, 캠페인, 공익광고 등을 통한 국민과의 대화프로그램 추진), 줄기세포 연구 성과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식약청 등 허가·관리기관과 연구자들의 긴밀한 정보교환 체계 구축, 국제 네트워크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국가 간 정보 교류 강화)등을 제시하고 있다. 예산에 관하여는 R&D 투자의 전략적 확대를 통해 2009년 410억 원이었던 예산을 2015년까지 1,200억 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라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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